추념식에서는 영화 '지슬'이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당시의 참혹한 상황과 희생자들의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전합니다. 또한, 시낭독과 살풀이춤 공연을 통해 제주43희생자들을 기리는 동시에 한국 문화와 역사를 미국 내에서 알리는 데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. 사회는 박성윤 뉴욕 흥사단 사무국장이 맡을 예정입니다.
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거주하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제주43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습니다.
이번 추념식을 통해 제주43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확산할 것을 기대합니다.
문의:재미제주43희생자유족·기념사업회 : info@waldenkorea.or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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